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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XC60 윈터 에디션’ 60대 선착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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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11. 26. 09:46

수입 SUV 판매 1위에 빛나는 XC60
에어 서스펜션,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 선사
7650만원에 한정 판매
사진자료1_XC60 윈터 에디션
XC60 윈터 에디션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XC60 윈터 에디션'을 60대 한정 출시하고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패밀리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프리미엄 수입 SUV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지난해 수입 SUV 판매량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도 수입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새롭게 추가된 정면 테스트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Good 등급을 받으며 안전한 패밀리 SUV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정 출시되는 XC60 윈터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에는 없던 '에어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볼보자동차의 차량 중 XC90 T8(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만 있는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되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기반으로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기존의 XC60과 동일하게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실내는 천연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 정신이 반영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 품질을 갖췄다. 리니어 라임의 천연 우드 트림·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m의 가솔린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레이더·카메라·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 플랫폼이 탑재된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해 풍부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무상 제공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15년 무상 지원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60 윈터 에디션은 눈길이 일상인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생산되는 베스트셀링 XC60의 한정판 모델로 다양한 도로 상황이나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XC60 윈터 에디션의 판매가는 에어 서스펜션 적용을 비롯해 내외장 컬러에서 영감받은 토트백·명합 지갑·기능성 플로어 매트 등 4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포함한 한정판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7650만원으로 책정됐다.

사진자료2_XC60 윈터 에디션 인테리어
XC60 윈터 에디션 인테리어 / 볼보자동차코리아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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