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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 중기부와 K-뷰티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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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12. 16. 14:20

'K-전략품목 어워즈' 선정 15개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1-1. K-뷰티·푸드 우수 중소벤처기업 시상식 현장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누디트 익선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주관 'K-뷰티·푸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정욱 신세계디에프 상품본부장 전무(오른쪽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디에프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과 함께 유망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최·주관 'K-뷰티·푸드 우수 중소벤처기업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뷰티·푸드 분야의 국내 유망 중소벤처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앞서 중기부는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K-슈퍼루키 위드 영' 'K-전략품목 어워즈' 프로그램을 추진했는데, 신세계디에프는 이중 'K-전략품목 어워즈'에 협력사로 참여했다. 'K-전략품목 어워즈'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15곳의 뷰티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전략품목 어워즈' 뷰티 부문에서는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정샘물뷰티'가 1등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토코보'를 운영 중인 '픽톤'과 콜라겐 전문 브랜드 더마픽스를 전개하는 '제이엘씨 인터내셔날', 민감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파넬'을 운영하는 '일레븐코퍼레이션' 등 선정기업 15곳에 포함됐다.

신세계디에프는 선정된 기업에 신세계면세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 및 전략 컨설팅,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욱 신세계디에프 상품본부장 전무는 "K-뷰티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신세계면세점의 유통망과 마케팅 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어워즈를 통해 우수한 K-뷰티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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