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U+ 보안 솔루션,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공모전 ‘대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20010011702

글자크기

닫기

연찬모 기자

승인 : 2024. 12. 20. 09:00

1221 LG U+, 차세대 보안 솔루션 U+SASE 우수성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U+SASE'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 중인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 'U+SASE'가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가 주관하는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SASE'는 PC,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이 상호 연결된 네트워크에 보안 기술을 적용해 모든 연결을 보호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업무에 사용되는 PC 등 각 단말마다 보안 기술을 적용해야 했지만, SASE를 이용하면 네트워크에 적용된 보안 기술을 통해 단말이나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유연한 보안성을 갖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보안업계의 협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U+SASE'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U+SASE는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과 방향성, 상호 연계 가능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U+SASE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U+SASE를 출시하고, 참여 보안 업체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네트워크 단계에서의 보안인 SASE를 넘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보안 'CSMA'까지 개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은 "기획했던 로드맵대로 U+SASE를 출시하고, 보안이 필요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찬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