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물가잡기 총력” 롯데마트·슈퍼, 신규 캠페인 ‘더 핫’ 진행

기존 프로모션 혜택 강화…할인 상품 1→3개 확대
요리하다·오늘좋은 등 자체브랜드에 할인 혜택

롯데마트·슈퍼의 '더 핫' 프로모션 홍보 포스터./롯데쇼핑

롯데마트·슈퍼가 신규 캠페인을 선보이며 새해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25일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26일부터 보장된 품질과 가격 혜택을 담은 단독 물가잡기 캠페인 '더 핫'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핫은 '이번주 핫프라이스', '이달의 핫 PB(자체브랜드)', '공구핫딜'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먼저 더 핫의 이번주 핫프라이스는 기존 핫프라이스 프로모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을 매주 1개에서 매주 3개 내외로 늘려 운영하고, 오프라인 매장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롯데마트GO'앱 특가 서비스도 함께 적용한다.

더불어 이달의 핫 PB는 '요리하다'와 '오늘좋은' 등 PB 상품을 한 달간 8개 내외로 선정해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파트너사와 협업해 단독으로 기획 제작한 '공구핫딜' 상품은 한 달간 연중 최저가로 고객에게 제공해 가격 메리트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참여 프로모션 마이 핫프라이스도 격월 진행한다. 마이 핫프라이스는 롯데마트·슈퍼를 이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을 선정하는 프로모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홀수달에 두 상품군을 놓고 고객 투표를 실시, 높은 투표를 받은 상품군에 포함된 상품을 한가지 선정해 짝수달에 이번주 핫프라이스로 선보인다.

한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첫 번째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슈퍼는 올 한해 동안 이어진 고물가 기조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2025년에도 더 핫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