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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드디어 한국 상륙…“첫 모델 아토3 보조금 시 20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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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1. 1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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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16일 한국 공식 진출
올해 총 3가지 모델 출시 약속
국내 소비자 브랜드 경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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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BYD 승용부문 대표가 16일 BYD 출범행사에서 아토3를 소개하고 있다./김정규 기자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에 공식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BYD는 '3000만원대 전기차' 아토3 를 포함해 올해 총 3가지의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의 경험을 확대한다.

조인철 BYD 승용 부문 대표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BYD 출범행사에서 "한국 고객들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갖고 있는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BYD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고객 체험 확대'와 '고객 중심 서비스'의 두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BYD는 한국 진출 첫 해, 두 가지 큰 줄기로 국내 소비자에게 다가가려 한다"며 "그중 첫 번째로 BYD 브랜드를 올바르게 알릴 수 있게 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BYD는 올해 총 3가지의 모델을 내놓는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아토 3는 2022년 출시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제품이다.

기본트림과 상위 트림 두 가지로 출시되며. 상위트림은 3330만원에, 기본트림은 3150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경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최적화된 가격을 책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마다 보조금 액수는 다르겠지만, 기본트림의 경우 최대 보조금을 받을 시 2000만원대 구매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토3와 함께 BYD는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BYD 씰(SEAL), 중형 전기SUV BYD 씨라이언 7(SEALION 7)등 총 3개 전기차 모델을 올해 출시를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BYD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해 6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전국 주요 지역과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

조 대표는 "전기차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확산과 막연한 선입견으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고객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만나 올바른 정보 전달하기 위해 딜러 체제 판매방식을 선택했고, 오랜 검토 끝에 6곳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BYD는 2016년 이후 약 10여 년 가까이 한국 시장에서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및 1톤 전기 트럭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인연을 맺어 왔다"며 "오늘 승용차 브랜드 출범이 한국의 친환경차 기업들과 함께 탄소 없는 모빌리티 환경 구축과 녹색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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