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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국 특산물 모아 ‘설맞이 직거래장터’…23·24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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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5. 01. 2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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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3개 지자체, 74개 업체 참여
전통시장 이벤트와 농특산물 할인행사 등
사진1) 양천구, 2025 설맞이 직거래장터 홍보 이미지
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양천공원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43개 지자체, 74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리장터에서 전통시장 이벤트와 농특산물 할인행사 등도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 제철과일은 물론 수산물, 장류, 떡, 참기름, 한과 등 품질이 검증된 지역 특산물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합리적 가격으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부여군, 완도군 등을 비롯해 △나주시(나주배, 찹쌀) △홍성군(도라지, 생표고) △진도군(김, 미역) △상주시(곶감) △제주도(고등어살, 갈치) 등 43개 지자체 74개 업체가 참여해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또 구입한 상품을 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당일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직거래장터 판매 수익금은 최대 5% 이내 범위에서 참여업체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관내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21일과 22일 신영시장과 서서울골목형상점가에서는 명절 농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하고 전통놀이 체험, 경품 증정 등 '설 명절 전통시장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신영시장은 두 개 점포 이상에서 총 3만 원 이상 구매 시 복주머니(시장 쿠폰)를 증정하는 '2+1 복주머니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제수용품 꾸러미를 지급하는 '경품추첨' 외에도 윷놀이, 가래떡 썰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서서울골목형상점가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1만원의 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장 내 포토존도 설치해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만큼 많이 방문하셔서 구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풍성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3) 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
지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찾은 이기재 양천구청장/양천구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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