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휴대전화 등 다양한 시나리오
유럽 시장 수주 본격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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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을 올해부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본격 수주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탑승객을 모니터링하는 카메라와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되는데, 차량 내부의 카메라는 탑승객의 자세와 위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로직은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신호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판단하고 화면과 소리 등을 통해 탑승객에 경고 알림을 주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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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술은 유럽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인 ASPICE 인증을 얻었고, 해당 지역의 안전평가 기준인 NCAP 목표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향후 현대모비스가 수주를 본격화하려 하는 유럽 시장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연평균 40% 가까이 성장하는 분야인 데다 유럽에선 해당 시스템 장착이 의무화돼 있는 만큼 고급차 중심으로 해당 기술은 더욱 주목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CES2025에서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는 콘셉트를 선보인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서 개발을 완료하며 우수한 성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하고, 상업용 플릿서비스에 특화된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신규철 현대모비스 전자제어개발실장은 "자율주행 고도화에 따라 차량 내부의 편의기능과 함께 안전기술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탑승객마다 다른 신체 구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정확도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