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시 6000만원 초중반대
팰리세이드와 '패밀리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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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9은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통해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구현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실제로 아이오닉9과 팰리세이드의 전장과 전폭은 모두 5060㎜, 1980㎜으로 같지만, 아이오닉 9이 휠베이스(3130㎜)가 팰리세이드보다 160㎜ 길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아이오닉 9은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500㎞ 이상을 달성했다.
반면, 팰리세이드는 2.5 터보 하이브리드의 경우 시스템 최고 출력 334마력에 1회 주유 시 1000㎞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해 아이오닉 9을 압도한다.
특히, 6년 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팰리세이드는 이 같은 압도적 파워트레인 등을 토대로 사전계약을 4만5000건 이상 모으는 기염을 토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9과 팰리세이드의 경우 모두 패밀리카로 활용 가능하지만, 정원은 다소 차이가 있다. 아이오닉9은 7인승과 6인승으로, 팰리세이드는 7인승과 9인승으로 출시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6인승 3종, 7인승 1종 등 총 4종의 다양한 시트를 구성했다. 1열은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됐고, 2열은 6인승은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스위블링 시트, 다이내믹 바디케어 시트와 7인승은 6:4 분할 폴딩 시트를 장착했다.
외장 디자인은 아이오닉 9의 경우 공기흐름이 최적화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연출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한껏 강조됐다. 반면,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각진 디자인을 통해 보다 전통의 SUV 디자인을 표현했다.
가격은 아이오닉 9이 7인승과 6인승이 각각 715만원과 6903만원부터 시작되며, 보조금까지 적용된다면 6000만원 초중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팰리세이드는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9인승과 7인승은 각각 4982만원, 5068만원부터 시작된다. 이밖에도 아이오닉 9에는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해 350kW급 충전기로 24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