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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캘리포니아 산불 재건에 800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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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2. 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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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일까지…토리 파인스서
셰플러 등 정상급 선수 출전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 전개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캘리포니아 라이즈’ 포스터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캘리포니아 라이즈' 포스터./제네시스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3일 개막한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동안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의 재건을 돕기 위해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총 800만 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12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로 펼쳐진다.

시그니처 대회는 제한된 선수들만 참가하는 PGA투어 최고 권위 8개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맥길로이 등 72명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피해로 지난해 대회가 열렸던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 대신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펼쳐진다.

우승자 부상으로 제공되는 제네시스 GV70의 모습
우승자 부상으로 제공되는 제네시스 GV70의 모습./제네시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 지역의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PGA 투어, TGR 라이브와 함께 '캘리포니아 라이즈(California Rises)'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네시스는 GV70, GV80 등 750만 달러 상당의 경기 운영 차량 총 100 대를 대회 종료 후 주요 구호 기관에 기증한다.

아울러 토너먼트 동안 버디나 이글마다 300 달러, 홀인원마다 10,000 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이벤트를 진행해 구호 기금도 모금한다. 차량과 기금은 美 적십자사 등 자선 단체에도 전달될 계획이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 1월 美 적십자사와 로스앤젤레스 파이어 파운데이션에 총 20만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추가 전달로 캘리포니아 산불 구호와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총 800만달러를 기부하게 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남부 캘리포니아는 제네시스 미국판매법인과 디자인 스튜디오가 위치한 의미 있는 지역"이라면서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총 상금은 20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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