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점에서 생활 불편 개선 및 정책 제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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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5년 외국인 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외국인 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사업을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의 관점에서 서울 생활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왔다.
신림선 도시철도 승강장 안내문 자동 여닫힘 공지를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하거나 서울다문화엄마학교 온라인강의 중 차별적 표현에 대한 시정 요청 등이 대표적이다.
살피미 모니터링단은 매월 주어진 주제에 따라 생활 불편사항을 보고서로 작성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 정책에 반영하는 제안을 한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규제철폐 100일'과 관련해 2~4월까지 외국인 주민이 경험하는 규제로 인한 서울 생활 불편 사항을 보고서로 작성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을 보다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회옥 명예시장은 "이민·이주노동 분야에서 서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살피미 사업은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모니터링단 참여와 노력은 서울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초석이 되어줄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해선 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 주민이 직접 서울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서울이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을 다문화 사회로 조화롭게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각적으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