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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덕유농장사육농가 최초토종돼지 인정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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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5. 02. 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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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량재래종 돼지 최초 '토종축산물'로 인정
[경산시보도자료]경산시 덕유농장, 토종돼지 인정서 획득(1)
덕유농장토종돼지 인정서
경북 경산시 덕유농장이 지난 4일, 국내 개량재래종 돼지 사육농가 최초로 '토종돼지 인정서'를 획득했다.

12일 경산시에 따르면 토종가축 인정 제도는 축산법 시행규칙 제8조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국내 가축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인증된 축산물은 '토종축산물'로 표시해 판매할 수 있다.

덕유농장의 박복용 대표는 경산시 압량읍에서 30년 넘게 양돈업에 종사해왔다. 그는 2016년부터 고기 맛이 우수한 '재래돼지'와 생산성이 뛰어난 '두록'의 장점을 결합한 국립축산과학원 개발 품종인 '우리흑돈'을 사육하고 있다.

2024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토종가축의 인정기준과 절차' 고시 제정으로 재래종(종축) 돼지에서 개량재래종까지 인정 범위가 확대됐으며, 덕유농장은 개량재래종 돼지를 사육하는 농장 중 국내 최초로 '토종돼지' 인정을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박복용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흑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양돈농가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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