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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만 하는 시대 끝”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커넥티비티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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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5. 04. 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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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8일 테크 세션 개최
그랑 콜레오스, 커넥티비티 확대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esprit Alpine noir)_정측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에스프리 알핀 누아르./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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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오픈 R 파노라마./김정규 기자
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시장에 선보인 '그랑 콜레오스'가 국내 완성차 업계에 새로운 커넥티비티 기준을 제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네이버, 티맵 등 국내 대표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5G 통신망 기반의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한층 진보된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8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커넥티비티 테크 세션을 열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그룹 역사상 최초로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했고,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동승석까지 확장된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적용해 인포테인먼트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 무선 통신으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FOTA 방식을 통해 주행보조 기능, 공조 기능, 라이팅, 멀티미디어 등 차량 전자 시스템의 80%를 간편하게 원격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현보라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커넥티비티 팀장은 "오픈 R 스크린과 5G 커넥티비티를 통해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서비스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네이버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탑재되며 그랑 콜레오스의 인포테인먼트는 한층 풍부해졌다. 동승석의 오픈 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유튜브, OTT, SNS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차 안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김효 네이버 웨일팀 이사는 "자동차 회사들은 보수적인 편이라 그동안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업은 파격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기존에는 운영체제(OS)가 제각각이어서 앱 개발이 복잡했지만, 네이버 웨일은 '유니버설 플랫폼'으로 작동해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표준화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환경에 맞춰 UX와 UI도 최적화했다. 즐겨찾기를 통해 자주 방문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고, 최근에 실행한 서비스를 이어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다.

UI/UX도 차량용 환경에 최적화됐다. 즐겨찾기 기능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 최근 사용한 서비스도 손쉽게 이어서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번 달 브랜드 리뉴얼 1주년을 맞는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앞세워 커넥티비티 기술은 물론, 고객 중심의 상품성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월 평균 약 6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성장을 이끄는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과거 르노 브랜드에 익숙했던 중장년층 고객층에 더해, 최근 '르노 성수' 시승 고객 중 2030 세대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르노 브랜드는 글로벌 감성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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