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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울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매년 4월 산림청 주관으로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에 올해도 595명이 지원했다.
울릉서는 울릉도 산나물 채취는 거의 모든 작업이 험준한 산악에서 이뤄지고 지원자들도 고령인 경우가 많아, 최근 산악안전사고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더라도 여전히 다양한 사고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년간 산나물 채취 기간 중 17명이 나물을 뜯다 목숨을 잃었다. 채취 허가를 받은 주민 중 60세 이상은 360명으로 노약자들이 대부분이다.
울릉서는 4월 치안 활동 테마로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선정하고, 지난 4일 한마음회관에서 채취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조난 시 대응 방법, 산나물 안전채취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 산나물 채취 지원자와 일반 등산객 등을 상대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최대근 울릉서장은 "앞으로 울릉도에서는 산나물 채취로 인한 인명피해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경찰과 군청 등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