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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13일 대선출마 선언키로…장소는 ‘약자동행’ 상징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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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5. 04. 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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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맨하탄21 빌딩에 캠프 마련
김병민 정무부시장, 캠프 대변인 예정
[포토] 핀테크 스타트업 만난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 회의실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제안에 답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9일 예고했다.

오 시장 측은 이날 언론공지에서 "오 시장은 오는 13일 제21대 대선출마를 선언하기로 했다"며 "출마선언 장소는 4선 오 시장이 서울시정의 가장 중심축을 형성해 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한민국 정책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상징적인 곳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마선언 장소와 관련해선 그동안 오 시장이 주거·복지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펴온 약자동행 정책을 대표할 수 있는 장소로 쪽방촌, 임대주택, 동행식당, 재건축·재개발구역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날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를 비롯한 서울시 정무직도 사임서를 제출했다. 또 사임한 측근들은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에 마련된 캠프에서 오 시장을 보좌하고 김 정무부시장은 캠프의 대변인을 맡을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당내 경선을 거쳐 내달 3일 최종 대선 후보를 결정짓기로 했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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