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소득 인정·금리·환율 우대… 맞춤형 금융혜택 제공
“해양수도 부산 대표 은행으로서 해운산업 발전 적극 지원”
![[사진자료1] BNK부산은행, 해운 3개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주거래 은행 협약’ 체결](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08m/21d/2025082101001712800104151.jpg) | [사진자료1] BNK부산은행, 해운 3개사 노동조합과 ‘임직원 주거래 은행 협약’ 체결 | 0 |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왼쪽 세 번째)이 21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부산은행 및 해운 3개사(HMM·에이치라인해운·SM그룹대한해운) 노조 위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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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21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해운 3개사(HMM, 에이치라인해운, SM그룹대한해운)의 노동조합과 '임직원 주거래 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해운 3개사의 근로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소득 인정 방식을 적용해 소득 확인절차를 간소화하고, 대출 및 적금 상품에 대한 금리 우대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출 또는 적금상품 가입자에 한해 비대면 환전 시 주요통화에 대한 환율 우대도 제공한다. 또 각종 수수료 면제와 함께 신용카드 신규 발급 시 연회비 캐쉬백,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방성빈 행장은 "해양수도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해운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나갈 뿐 아니라 소속 임직원에 대해서도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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