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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보급 할아버지 전국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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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08. 25. 10:50

문체부, '전통나눔 할아버지' 시범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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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기 전통나눔 할아버지 신규 교육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총 132개 교실에서 남성 어르신이 참여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는 남성 어르신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아동의 인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할아버지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와 전통 예절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지혜를 나누길 기대하며 마련한 사업이다.

시범사업에는 올해 5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뒤 10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44명이 참여한다. 이날부터 각 시도 교육기관과 연계해 파견되어 아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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