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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통나눔 할아버지'는 남성 어르신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아동의 인성을 교육하고 전통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할아버지가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에게 전통 놀이와 전통 예절 등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즐기며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지혜를 나누길 기대하며 마련한 사업이다.
시범사업에는 올해 5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뒤 10회에 걸쳐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44명이 참여한다. 이날부터 각 시도 교육기관과 연계해 파견되어 아이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