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클레오파트라 간식’ 영암, 달달한 무화과 파티 ‘영암무화과축제’ 개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31010015186

글자크기

닫기

영암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8. 31. 09:58

9월 5일~7일 무화과거리·가요제 등 즐길거리 풍성
무화과 라떼·곤약젤리·잼·굿즈 등 먹거리 선보여
2025 영암무화과축제 포스터
오는 9월 5일부터 3일간 전남 영암군 농업박물관 일대에서 '영암무화과축제'가 개최된다.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영암군 농업박물관 일대에서 달달한 '영암무화과축제'가 개최된다.

31일 영암군에 따르면 '입안 가득 달달! 신나는 무화과 파티!'를 구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맛보고 즐기는 농업·문화·관광 복합 지역축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축제장에는 대형 무화과 모형 포토존, 천 장식으로 꾸민 무화과 거리, 곳곳에 비치된 관상용 무화과 화분들이 관광객들을 무화과의 세계로 초대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화과 직거래 장터에서는 신선한 영암 무화과와 영암 특산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무화과 라떼, 곤약젤리, 잼, 굿즈 등이 특별한 맛과 멋으로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5일 축제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어린이 풀장 △비누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오락기 체험 △청년푸드트럭 △우주제빵소 무화과 머핀 등이 운영되고, 영암굿즈 상품 판매장, 월출산국립공원 홍보 부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김상일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장은 "지역 대표 특산물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영암무화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 함께 열리는 삼호읍민의 날 행사로 무화과와 함께 지역민이 화합하는 장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