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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전쟁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조이스 대행은 지난 29일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
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관리 행정명령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미국의 에너지 자원 확보 및 원자력 활용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조선 및 자동차 산업이 발전한 배경에서 원전의 역할과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유지에 있어 원자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 간 원자력 협력 방안이 논의된 바 있고, 양국 정부 차원에서도 후속 논의가 이뤄졌던 만큼 조이스 대행의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 조이스 대행은 환담 이후 6·25전쟁 전시실을 관람했다. 백 회장은 "6·25전쟁 당시 젊음을 바쳐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싸운 미군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조이스 대행은 "전쟁기념관은 조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한미 관계의 시발점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장소"라고 답했다. 6·25전쟁 당시 미국은 유엔참전국 중 가장 먼저, 가장 큰 규모의 전투부대를 파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