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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중간 관리자 대상 ‘인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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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기자

승인 : 2025. 08. 31. 11:25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차원
경찰청3. 박성일 기자
경찰청. /박성일 기자
경찰청이 오는 9월1일부터 11월10일까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을 순회하며 중간 관리자(계·팀장급)를 대상으로 인권 순회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최근 사회 전반에 인권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찰에도 인권 존중 문화의 정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경찰청 관계자 설명이다. 이에 경찰청은 현장 지휘와 관리 역할을 맡은 중간관리자부터 인권 감수성을 높여 일선 현장에 확산토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인권 이슈와 국가인권위원회 주요 권고 사례를 분석해 현장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게 핵심이다. 그동안 현장 진단으로 발굴된 시·도청 우수·미흡 사례를 공유해 치안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 능력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경찰청은 지역경찰·수사 등 관계부서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인권 선도그룹'을 운영해 각급 경찰관서별 순회교육을 진행해 예방 중심의 인권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과 간담회는 경찰의 모든 활동에서 국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기 위한 실질적 노력"이라며 "중간관리자부터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현장 경찰관들의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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