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장일홍 총장이 ‘제5회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 공헌대상’에서 교육부문 국회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장 총장이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국내 성인학습자의 원격고등교육 활성화와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고등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사회 변화에 맞춘 산학협력 강화와 실무 중심 교육 운영을 통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되었다.
장 총장은 (사)한국이러닝산업협회 초대 회장으로서 이러닝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를 설립하고, 이러닝산업발전법 제정에 기여하는 등 국내 에듀테크 산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메디오피아테크를 20여 년간 운영하며 교육 플랫폼 개발과 해외 진출을 이끌어, 국내 고등교육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과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며 원격교육을 통한 고등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도입하여 2017년과 2020년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2회 연속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었다. 아울러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 3,500여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왔다.
장일홍 총장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의 영예를 넘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걸어온 25년의 성과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적 책무를 함께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은 열린교육을 실현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1998년 개교한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성인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모델을 선도하며 인공지능융합학과, 사회복지학과, 뷰티건강디자인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 등 12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