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기업 단콩이 자사 대표 캐릭터 IP인 ‘단콩친구들’, ‘무더지와 흙덩이’로 해외와 국내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단콩은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K-캐나다 콘텐츠 엑스포’에 B2C와 B2B 전시 모두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을 만났다.
이번 엑스포에서 단콩은 건강과 웰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캐릭터 세계관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1
이어 단콩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K-일러스트페어’ 마곡 코엑스에서도 부스를 운영했다. 대표 캐릭터 무더지의 3.8M 대형 공기조형물과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전시 부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단콩이와 친구들(Dankong and Friends): 건강과 일상을 주제로 한 콩 캐릭터 패밀리로, 유아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팬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무더지 & 흙덩이(Muduoji & deong-i): 무와 두더지를 결합한 독창적인 캐릭터와 흙 캐릭터로, 농장과 자연을 모티브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한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단콩 캐릭터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세계 속의 K-콘텐츠 대표 캐릭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