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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후계농조합장협의회 워크숍 개최… “농정 방향 및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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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9. 01. 16:24

1일 강호동 회장 등 200여명 참석
미국發 상호관세 등 대응방향 모색
사진 1.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일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열린 '2025년도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축협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가 1일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2025년도 워크숍'을 열고 농업·농촌·농협 발전방향과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박정수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전남 목포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경기 포천축협 조합장) 등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트럼프 2.0 시대의 한반도 정세분석'을 바탕으로 농축협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건강한 농축산물 소비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강 회장은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극한의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졌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농심천심 운동'에 우리 조합장들이 선두에 서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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