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發 상호관세 등 대응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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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해 박정수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전남 목포농협 조합장), 양기원 전국후계농업경영인축협조합장협의회장(경기 포천축협 조합장) 등 회원 조합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트럼프 2.0 시대의 한반도 정세분석'을 바탕으로 농축협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건강한 농축산물 소비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강 회장은 "농업인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대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대한민국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극한의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졌다.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농심천심 운동'에 우리 조합장들이 선두에 서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