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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건설업 일평균 임금 27만8832원…1년간 454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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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9. 0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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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올 하반기 건설업 전체 직종 평균 임금이 1년 만에 4546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 하반기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1일 공표했다.

이번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수치다. 이날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할 수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32개 직종의 일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상승했다. 한 직전반기와 비교하면 1.02% 올랐다.

평균 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132개 직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직전반기 대비 1.15% 상승한 26만7306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광전자 직종은 42만7059원에서 43만4567원으로 1.06% 올랐다. 국가유산 직종은 32만1129원에서 32만2285원으로, 원자력 직종은 24만45원에서 24만1443원으로 올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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