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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실패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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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9. 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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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창업자 강연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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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실패전시회 포스터.
벤처기업협회 산하 스타트업위원회와 YCN은 5일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에서 '실패전시회(Fail Fa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실패=도전'을 주제로 창업 과정에서의 좌절을 새로운 도전의 밑거름으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프로그램은 △선배 창업자 강연 △실패 사례 발표 △실패 사진·표어 전시 △힐링 체험 △데스 밸리(Death Valley) 포토존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선배 창업자 강연에는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스타트업위원회 위원)가 나서 '실패를 통한 극복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현장 연출에는 최근 주목받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콘셉트를 접목해 YCN 운영진이 저승사자 캐릭터로 변신해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균 스타트업위원장은 "성공 중심의 기존 창업 행사와 달리, 실패 역시 중요한 자산임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창업가 간 진솔한 교류를 통해 실패를 격려하는 건강한 도전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앞으로도 창업자의 도전을 응원하고 실패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며 행사 참여 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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