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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고객이 차량 가격의 1%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뒤 1.9% 금리 36개월, 2.9% 금리 48개월, 3.9% 금리 60개월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잔금을 납부할 수 있다. 기존 금융상품과 비교하면 금리가 각각 36개월 2.4%포인트, 48개월 1.5%포인트, 60개월 0.6%포인트 낮아진다.
제네시스가 전 차종을 대상으로 1%대 저금리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월 납입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GV70은 월 147만원에서 142만원, GV80은 186만원에서 180만원, G80은 167만원에서 161만원, G90은 271만원에서 261만원으로 줄어든다. 총 납입 금액도 각각 189만원, 239만원, 215만원, 348만원 가량 절감된다.
시그니처 할부 이용 고객은 제네시스의 '더 베터 초이스' 프로그램 혜택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 외산차, 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하거나 렌트·리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제네시스를 새로 구매할 경우 기본 가격 할인, 캐시백, 렌트 및 리스 비용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