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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랑의 집고치기’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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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9. 02. 14:11

2일 충북 영동군서 봉사활동 참여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
농협 임직원,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실시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 첫 번째)이 2일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학동리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일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으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학동리마을에서 열린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농협은 지난 2005년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을 발족하고 재능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84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농, 장애인, 다문화·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 1023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강 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해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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