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머무는 이야기”…아이유, ‘유애나’ 위한 팝업스토어 연다

더현대 서울서 오는 10~21일 운영…사전 예약제 진행
에일이언 캐릭터·가사·사진 등 담은 복합 문화 공간

아이유 팝업스토어 '파운드 앳 에잇'/이담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연다.

3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파운드 앳 에잇'(Found at Eight)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오래도록 마음에 머무는 반짝이는 이야기'를 테마로 팬클럽 '유애나'를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경험형 전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공간은 아이유의 음악과 사진·가사, 그리고 팬클럽 8기 캐릭터 '에일이언'(ALIEN)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내·외부 갤러리와 미디어월에서는 아이유의 초상 사진·비하인드 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팬이 직접 편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팬들과의 교감을 더욱 깊게 만든다.

또 현장에서는 에일이언 캐릭터와 아이유를 활용한 키링·그립톡·우산·모자 등 다양한 공식 굿즈(MD)가 판매되며 일부 품목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MD 구매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예약 없이도 참여 가능한 랜덤 캡슐머신 이벤트도 운영된다. 입장객 전원에게는 망원경 형태의 홀로스펙스가 증정된다. 팬클럽 인증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포토카드 2종과 에일이언 카드 커버 스티커가 제공된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전 회차 온라인 무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멜론티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지난 1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접속 대기열이 발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일반 예매는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