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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다이아몬드 찾은 李 “제조업, 고용에 큰 역할…지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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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5. 09. 03. 11:20

이재명 대통령, K-제조업 기업현장 간담회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기 안산시 새솔다이아몬드공업에서 열린 K-제조업 기업현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제조업이 고용에 있어 큰 역할을 한다"고 하며 역량 있는 강소 제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 소재 반도체 부품 기업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을 방문해 "우리 강소 기업들, 또 역량 있는 제조업들이 성장·발전 해야 된다. 정부로서도 매우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가장 큰 과제는 회복과 성장이라고 압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다"며 "문제는 다시 성장을 회복해야 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서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기회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고, 또 중요한 것은 역시 먹고 사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특히 국민들의 일자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제조업이 정말 중요하다"며 "(제조업 지원에) 정부도 매우 관심 갖고있다.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 대통령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옛날 생각이 난다. 도금 과정이나 샌드페이퍼 작업 과정이 익숙했다"고 말했다.

새솔다이아몬드공업은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를 평탄화하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세계 점유율 1위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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