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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흐리고 중부 한때 비…낮 최고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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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9. 03. 16:35

소나기 내린 서울<YONHAP NO-4885>
지난 1일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 비가 오다가 해가 뜨자 한 외국인 관광객이 우산을 접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4일 전국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 일부 지역에 한때 비가 오겠고 오후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서해안·서해5도·세종·충남 북부 내륙·충남 남부 서해안 5∼20㎜, 서울·경기 내륙·강원 내륙·산지·충청권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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