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을 여행, 감자빵 만들기·사슴 먹이주기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사슴 먹이주기 체험. / 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가족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강원, 경상, 제주 등 전국 10개 지점별로 특화된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전국 10개 지점별로 특화된 가을 액티비티 체험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키즈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피규어 선물이 포함된다. 일부 호텔 및 리조트에서는 키즈 웰컴 키트와 키즈 전용 케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패키지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키즈 프로그램 체험(키즈 라운지, 클래스 등) 등이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6만 7000㎡규모의(2만여 평)정원 '켄싱턴 프렌치 가든'에서 동물과 교감하고 감자 캐기, 감자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단독형 리조트로 가을의 숲속을 산책하며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슴공원 동물 교감 프로그램, 셰프의 가든에서 함께하는 채소 수확 체험, 숲 체험 학교(자연 이야기 & 나무 목걸이 만들기)까지 마련됐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신나는 키즈 플레이존 이용과 동물 교감 체험 프로그램,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은 섬진강의 식물과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섬진강 어류생태관 체험 혜택이 포함됐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현대미술관 관람 혜택을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야외 정원에서 잉어 먹이주기 체험이 진행된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17곳의 주요 관광지(카멜리아힐, 헬로키티아일랜드, 뮤지엄 등) 제휴 혜택을 더했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자녀에게는 지점별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경험을 부모님께는 여행의 모든 과정이 온전한 휴식이 되도록 세심하게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고 켄싱턴에서의 모든 순간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