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지난해 개봉 '패스트 라이브즈'로 익숙
 | 그레타 리 | 0 | 한국계 미국인 배우 그레타 리가 새 영화 '트론: 아레스'의 홍보를 위해 오는 15일 한국을 찾는다./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
미국 할리우드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가 오는 새 영화 '트론: 아레스'의 홍보를 위해 오는 15일 내한한다고 이 영화의 국내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밝혔다.
20여 년간 브로드웨이와 TV 시리즈, 영화 등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리는 지난해 개봉한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여주인공 '나영' 역을 호연해 골든 글로브와 크리틱스 초이스 등 영화 관련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비주얼 액션 블록버스터 '트론: 아레스'에서는 극중 IT 회사 엔컴의 대표이사이자 세상을 바꿀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그래머 중 한 명인 '이브 킴' 역을 맡았다.
- 조성준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