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분상제 적용” LH,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에 538가구 공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05010002994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9. 05. 09:22

1
의정부우정 A-1 투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A-1 블록에 주택 538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블록은 2021년 10월 사전청약을 시행한 단지로, 공급 물량은 총 538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전체 가구 중 사전청약 300가구를 제외한 238가구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519만원인데, 가구당 약 3억8000만원 수준이다. 전매제한은 있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블록은 약 1.7㎞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있고,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1㎞ 이내에는 버들개초등·녹양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교육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사전청약 당첨자 청약접수 오는 15~16일을 시작으로, 특별공급은 17일, 일반공급은 18~19일이다. 계약체결은 12월이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LH는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 오는 6~7일 사전청약자에게 우선 공개한 뒤 8~14일 일반 청약자에게 공개한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