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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 AI 도입·전담조직 보유기업 1%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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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9. 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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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서 'AI가 열어갈 스마트제조혁신3.0' 주제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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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23일 오후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인공지능(AI)이 열어갈 스마트제조혁신3.0'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오세은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제조업의 뿌리인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에서 '인공지능(AI)이 열어갈 스마트제조혁신3.0'을 주제로 특강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제조업은 디지털 전환을 발판삼아 AI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에 직면해 중소제조업에 AI를 도입하고 품질도 납기준수도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AI로 변화하는 제조업 흐름에 대응하기 역부족으로 중소기업을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전체 중소·중견제조기업은 63만 개, 공장보유기업은 16만 개로 정보화에서 자율화로 지속적인 정책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19.5%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공정개선과 경영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며 "전통제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조현장에 디지털 전환(DX)을 실행하는 기술기업 출현·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다"며 "생산관리시스템, 기업관리시스템 등 기존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뿐 아니라 제조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기업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스마트공장과 제조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하는데 AI 도입·전담조직 보유기업은 1% 미만에 불과하다"며 "제조기업의 제조데이터를 활용해 기술기업이 이를 개발하고 현장에 보급하는 제조AI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며 현재 DX, 인공지능 전환(AX) 상황을 감안한 단계적 접근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업종·지역특성 맞춤지원으로 제조혁신 경쟁력을 향상하고 수작업 위주의 제조현장에서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스마트제조산업·기술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부터 벤처투자, 판로확대, 해외진출 등 기술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제조 AI 활용 분야 분류체계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공모·평가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유망제조 AI 솔루션을 발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소제조기업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생산성 향상과 산재예방, 청년이 찾아오는 진짜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해야 한다"며 "내년 스마트제조 관련 5개 사업 예산안은 4552억원으로 전년대비 2073억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마트공장으로 우수한 품질을 확보해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중소제조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을 통한 국내·현지공장 간 실시간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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