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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은 지난 22일 열린 면목역 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면목역 2-1구역에 이은 수주로, 면목역 모아타운 4개 구역 중 2개 구역 시공권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면목역 2-3구역 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42-8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5개동, 총 651가구 아파트를 짓는 게 골자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BS한양은 면목역 2-1구역과 2-3구역을 포함해 향후 모아타운 추가 수주를 통해 총 20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BS한양 관계자는 "사업 노하우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었다"며 "청량리를 비롯해 수도권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조성한 경험을 살려 면목역을 중랑구 대표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