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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국제 방사능분석 평가 전 항목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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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02. 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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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방사능분석 평가 전 항목 A등급, 전 세계 550개 실험실 참가
[사진1] 방사선계측기를 통한 방사능 분석을 하고 있다. (1)
방사선계측기를 통한 방사능 분석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석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00여 개 IAEA 회원국의 550여 개 실험실이 참여했으며, 분석 결과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 처음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마선 방출 핵종 5종(22Na, 60Co, 133Ba, 134Cs, 137Cs) 분석에서 전 항목 A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방사성폐기물 핵종 분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분석 대상 핵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주관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8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공단은 경주 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주변과 방폐 물 해상운반 경로의 토양, 해수 등 24종의 시료를 119곳에서 채취해 연간 약 2,750건의 방사선 환경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 방폐 물 분석센터가 국내 핵종 분석 분야를 선도하고, 산업 생태계 육성과 안전한 방사선 환경 조성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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