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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게 인간의 철학을 입힌다’를 콘셉트로 열린 이번 ‘MACH33’ 패션쇼에서는 단순한 로봇 기술 시연을 넘어 인간의 철학과 감성을 피지컬 AI에 담아낸 미래형 런웨이가 펼쳐졌다. 특히 인간 모델과 로봇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퍼포먼스를 통해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닌 공존과 협업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봇 패션쇼를 비롯해 로봇 복싱 경기, 로봇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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