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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선거소청, 당 유불리보다 국민 참정권 회복 최우선 가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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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승인 : 2026. 06. 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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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단 구성되고 첫 회의 갖는 국민의힘<YONHAP NO-3024>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내정된 김승수 의원, 오른쪽은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내정된 김미애 의원. /연합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서울·경기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소청을 제기한 것에 대해 "당의 정치적 유불리보다 오로지 국민의 참정권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선거소청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등 참정권 훼손이 현저하게 발생한 투표소들에 대해 신속한 증거보존 및 참정권 훼손 행위가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 공정선거의 원칙에 부합한다는 믿음 아래 선거소청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원내대표는 "투표용지 부족, 투표 지연, 출구조사 발표 이후 투표 등 참정권 훼손이 어디부터 어디까지 얼마만큼 발생했는지 가늠하기조차 힘든 상황에서 선거소청 범위를 어디까지 두는 가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선거 소청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진상규명"이라며 "국회가 국정조사 특위(특별위원회)를 신속히 발족시키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수사를 통해 6·3 국민 참정권 훼손 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표용지 한 장의 공정을 지키는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공소취소 특검이 아니라 선관위 특검"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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