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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경제 활성화 이끌 ‘대월2일반산단’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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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6. 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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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조성공사 본격 시작…2027년 말 준공 목표
GH와 공영개발…대월면 구시리 일원 4만8656㎡ 규모 조성
이천시 지역경제 이끌 대월 2 일반산업단지 본격 착공 2027년 준공 목표
대월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이천시
경기 이천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대월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첫발을 뗐다.

18일 이천시에 따르면 대월2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대월면 구시리 499-2번지 일원에 4만8656㎡ 규모로 조성하는 공영개발 산업단지다.

사업은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하며, 시공사로 선정된 효림종합건설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부지조성 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월2일반산업단지를 SK하이닉스와 연계한 반도체 소부장 특화 산업단지로 구축해 기업 간 근거리 협력 체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전자 부품·통신장비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등을 중심으로 입주를 유도, 기업 간 유기적 협업을 뒷받침할 특화 산단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 시가 GH, 한국동서발전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공공협력 업무협약(MOU)'이 적용되는 친환경 RE100 산업단지로서, 공공 주도의 안정적인 태양광 발전 등의 인프라를 도입해 입주 기업들의 RE100 이행과 글로벌 규제 대응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처럼 친환경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대월2일반산업단지는 지역경제 전반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6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시장에도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대월2일반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와의 근거리 협력 생태계를 갖춘 반도체 소부장 특화 산단"이라며 "이천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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