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용범 “우리만의 팔란티어·앤두릴 키워야…청년들이 만들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627010009513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6. 27. 12: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김용범 정책실장,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YONHAP NO-4872>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7일 "우리는 우리만의 팔란티어와 앤두릴을 키워야 한다"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새로운 신기원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기업 중심 K-방산을 넘어 AI와 우주, 사이버, 드론 등 신안보 분야 혁신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첫 번째 신화는 총과 전차, 자주포를 만드는 나라가 된 것이었다. 이제 두 번째 신화는 AI와 우주, 사이버 기술로 미래의 안보를 만드는 나라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실장은 국내 방산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면서도 신안보 시대에는 새로운 인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 실장은 "우리 방산기업들은 정말 잘하고 있다"면서도 "신안보 시대에도 지금의 플레이어들만으로 충분할까"라고 했다.

이어 "AI와 드론, 우주와 사이버 같은 새로운 영역은 새로운 기업들이 경쟁하며 커가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의 문제의식은 여기서 출발했다"고 했다.

김 실장은 팔란티어와 앤두릴, 헬싱을 언급하며 "이들 기업이 기존 방산기업이 아니라 기술을 기반으로 도전한 스타트업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며 "방산을 스타트업 부처가 이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하나의 혁신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김 실장은 또 "이제 총리 후보가 된 한성숙 장관도 그 문제의식에 적극 공감했다"며 "민간에서 혁신을 이끌어온 경험답게 과감한 해법을 내놨다"고 했다.

이어 "미국 인큐텔과 유사한 투자기관을 만들고, 드론·로봇·AI반도체·우주항공·사이버보안을 전략 분야로 묶어 혁신기업을 집중 투자·육성하자는 제안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의 핵심 자산으로 청년을 꼽았다. 그는 "우리에게는 믿을 만한 자산이 있다. 바로 우리 청년들"이라며 "기회만 주어진다면, 대한민국의 다음 팔란티어와 다음 앤두릴도 우리 청년들이 만들어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