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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한국형 인공지능(AI) 산업혁명 완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의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함께 공개하는 자리다. 국민보고회 슬로건은 '회복을 넘어 대도약으로, 초격차 대한민국'이다.
행사는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3대 메가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력·용수 공급 방안과 거점도시 조성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각 그룹의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한다. 이후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호남권 신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투자 규모와 세부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2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워낙 규모와 나오는 숫자들이 커 '이게 진짜냐'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프로젝트 청사진 공개를 앞두고 호남 지역 선정 배경과 전력·용수 공급 문제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등 야권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과 입지 적정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만큼 이날 보고회가 관련 우려를 얼마나 해소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SK, LG전자, 퓨리오사, 로보티즈, HD현대로보틱스, GS,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주요 기업과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