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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 헤인스 박사와 편강탕 공동연구 논의…“면역력 핵심은 폐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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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6. 07. 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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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이오기업 박사, 서효석 논문 주목…유명 저널 공동저자 요청
서효석, 천식·COPD 개선 경험...폐 청소·장내 미생물 변화 설명
6가지 한약재 기반 서플리먼트…FDA 신청·과학 검증 절차 논의
서효석 헤인스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왼쪽)과 영국 어드밴스드 바이오테라퓨틱스(Advanced Biotherapeutics)의 데이비드 헤인스 박사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인근 한 호텔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웨스트포인트) 하만주 특파원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과 영국 어드밴스드 바이오테라퓨틱스(Advanced Biotherapeutics)의 데이비드 헤인스 박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에서 면역요법 공동연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헤인스 박사는 서 대표원장이 개발한 편강탕 성분이 면역체계 조절 연구와 다발성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접목할 수 있다며 자신이 준비 중인 논문에 서 원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 헤인스 박사, 편강탕 면역연구 접목 의사…서효석 원장에 의학저널 공동저자 참여 요청

헤인스 박사는 "2014년 코리아헤럴드 기사와 2016년 중국 의학저널에 실린 편강탕 관련 글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 유명 의학저널에 기고할 논문에 편강탕에 관한 단락을 추가하는 형식으로 서 원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고, 서 원장은 이 제안에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했다.

헤인스 박사는 자신이 과거 걸프전에서 화학작용제에 노출된 피해자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서양의학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2023년 진행성 대장암을 진단받은 뒤 항체치료제 등 서양의학 기술을 활용해 암을 완치했으나 재발 위험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 서효석, 서울대 천연물연구소 분석 근거로 "편강탕은 맹물과 비슷"…폐 청소 면역력 원리 설명

서 원장은 "우리는 전혀 약이 아니다"라며 편강탕을 약이 아닌 자연 치유를 돕는 액체로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분석기관인 서울대 천연물연구소가 정밀 분석을 했으나 어떤 약물 성분도 검출되지 않았다며 "편강탕은 맹물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편강탕을 마시면 임상적으로 검은색·회색·노란색·녹색 등 다양한 색의 가래가 나오다가 흰 가래로 바뀌는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이 폐를 깨끗하게 하는 데 통상 1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는 "면역력의 향상은 깨끗한 폐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만 기념관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겸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왼쪽 여섯번째)·김남수 미국 뉴저지주 프라미스교회 원로목사(일곱번째) 등이 28일(현지시간) 프라미스교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사무실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뉴저지) 하만주 특파원
◇ 서효석 "천식 4만5000명 완치·췌장암 2년 내 소실"…헤인스, 혈액 응고·장내 미생물 검증 중요성 강조

헤인스 박사는 장내 미생물(gut microbiome)이 여러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보이며 편강탕이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물었다. 서 원장은 편강탕 복용 후 장내 미생물이 변화하는 데 약 6개월이 걸린다며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답했다.

이에 헤인스 박사는 "응고 과정이 억제되면 다른 한편에서는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사관이라면 가장 먼저 혈액 희석 정도와 그 위험성을 물을 것"이라고 했고, 서 원장은 혈액검사로 항상 최상의 결과가 나온다고 전했다.

서 원장은 자신이 천식 환자 4만5000명 이상을 완치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췌장암 환자가 편강탕을 복용하면 종양 크기가 5㎝에서 1년 안에 1㎝로 줄어들고, 2년 안에 완전히 사라진다고 밝혔다. 또 유방암·골반암 등 일반암은 3년, 폐암은 5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헤인스 박사는 특히 암의 재발 가능성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장내 미생물에 평강탕이 미치는 영향에 관심을 보이면서 자신이 직접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편강환을 복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아더 호텔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겸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왼쪽 다섯번째)·이진삼 전 육군참모총장 겸 체육청소년부 장관(여섯번째)·이호재 한미사랑의재단 총재(일곱번째) 등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인근 한 호텔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 호텔에는 더글러스 맥아더 초대 유엔군 사령관이 여생을 보내며 집필 활동을 할 때 사용한 책상 등이 보존된 객실이 있다./(웨스트포인트) 하만주 특파원
◇ 편강탕, 서양의학과 접목 모색…FDA 승인 협력…서효석, 미 장수촌 조성 구상 제시

헤인스 박사는 "우리는 서양에서 훈련받은 과학자이자 화학분석가, 의사들"이라며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을 통합해 더 효과적인 합성을 만들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편강환은 아직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않았으며 현재는 건강보조식품(서플리먼트)으로 유통되고 있다. 헤인스 박사는 "여섯 가지 핵심 한약재가 합성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보조식품으로 분류돼 승인이 비교적 수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두 사람은 헤인스 박사가 FDA가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질문들을 정리해 이메일로 보내면 서 원장 측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협력 틀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서 원장은 폐 건강을 기반으로 한 장수촌 구상을 밝히며 뉴욕주나 뉴저지주에 100세 이상 고령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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