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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기반 AI 금융 에이전트 ‘AI코치’ 베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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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6. 08. 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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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자산 목표 달성 지원
능동적 AI 금융 에이전트로 고도화 계획
[카카오페이 참고자료] 260804
카카오페이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소비 내역을 분석하고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과 자산 목표 달성을 돕는 맞춤형 AI 금융 에이전트 'AI코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AI코치는 사용자의 마이데이터 소비 내역을 분석해 개개인에게 꼭 맞는 금융 코칭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일회성 조언이나 소비 분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통해 사용자가 스스로 더 나은 금융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산 관리에 첫발을 내딛는 2030세대도 부담 없이 소비를 관리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사용자가 예산을 설정하면 AI코치가 지출 페이스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예산 초과 우려가 있을 경우 "지금 지출 페이스가 너무 빨라요"와 같이 미리 알려준다. 예산에 맞춰 코치가 권장하는 지출 페이스와 내 평균 지출 페이스를 비교하여 소비를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3개월의 소비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 절약 챌린지를 추천하고, 카테고리별 절약 미션과 달성 현황을 제공해 목표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래 내역 분석 기반의 소비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단순히 결제 내역을 조회해서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흩어져 있는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주요 지출 항목과 점검이 필요한 구독 서비스 등을 안내하며 소비 패턴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부 보조금과 지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혜택도 안내한다. 사용자의 상황에 맞춰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이 있을지 확인해 주며, 미처 챙기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금융 정보나 혜택까지 폭넓게 알려준다.

사용자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AI코치를 선택할 수 있다. 꼼꼼하게 소비를 관리하는 '깐깐이'와 다정하게 목표 달성을 응원하는 '말랑이' 등 서로 다른 스타일 중에서 원하는 코칭 스타일을 정하면, 자신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맞춤형 금융 코칭을 받을 수 있다.

AI코치는 예산 관리와 소비 분석, 정보 안내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여러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다양한 금융 니즈에 대응하는 서브 에이전트를 지속 확대해 AI코치를 자산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AI 금융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AI코치는 사용자가 스스로 더 나은 금융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AI 금융 에이전트"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묻기 전에 먼저 필요한 금융 정보와 맞춤형 소비 전략을 제안하는 AI 금융 에이전트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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