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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3일 오전 경북 포항 소재 해병대 영외간부숙소에서 총기사고로 사망한 건과 관련해 공지했다.
사고발생일(3일) 오후 군 수사기관·경찰·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감식·검시를 실시했다. 4일엔 유가족 입회 하에 부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시고현장엔 외부출입 흔적은 없었으며 위력에 의한 손상 없이 총상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은 CCTV 영상 확인, 무기고·탄약고 출입 일지 확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마트폰 포렌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부대 총기·탄약 관리실태 등에 대해 전반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병대 측은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법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부대 관리 및 총기·탄약 관리 시스템을 재점검 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부대는 4일부터 6일까지 유가족 동의하에 해병대 제1사단 내 위치한 포항병원에서 사단장으로 장례절차를 진행 중이다. 해병대 관계자는 "총기사고로 사망한 장병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