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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가 3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이 발표한 티베트 지역 사망자 3명까지 합하면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392명에 달한다.
네팔과 티베트의 실종자는 외국인 777명을 포함해 16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네팔에서만 30개국 출신 외국인 517명이 연락 두절 상태이며 티베트 르카쩌시 지룽현에서도 홍수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58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중 외국인은 26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비 나라얀 카플레 네팔 경찰 대변인은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신이 발견될 것으로 예상돼 사망자 수는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몇 시간 동안 외국인 27명을 포함해 모두 44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실종된 외국인의 국적은 인도, 미국,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등 30여개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