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도심서 다중 추돌 사고…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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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수서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6분께 서울 서초구 뱅뱅사거리 남부터미널역 방면 도로에서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오토바이와 승용차, 택시, 시내버스 등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다른 차량 운전자와 승객 등 3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다른 차량들과 잇따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마약 투약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정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