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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구룡마을 화재 12시간 50분 만에 완진…77가구 107명 피해
선관위 특검팀 올림픽공원 투표지 현장검증…시위대 "우리는 왜 못들어가냐" 고성 몸싸움
올공 247만장 검증… 신뢰회복 시험대 선 선관위
[2026 국감] 국정원 "北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사실 아냐…주민 오인 신고"
[2026 국감] 국정원 "김정은 딸 본명 김주애 맞다"…후계자 내정 단계 공고화
청와대와 경찰청에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고 예고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스토킹 사건으로 법원의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 결정을 받아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서울동부지법(양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3일 오후 2시30분께 스토킹처벌법 위반(전자장치 효용 훼손) 등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의 중대성과 사회적 유대관계 결여 등을 고려할 때 도..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1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2층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78명과 차량 22대를 투입해 9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오후 1시3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주민 일부가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감사원이 경기 양주시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통해 지역 공인중개사들의 과태료 부담 63건, 1억5000만원을 해소했다. 감사원은 과태료 부과 고시 개정 이전 행위에 대해 완화된 부동산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해, 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행정을 지원했다. 3일 감사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3일 계약이 체결된 부동산 매물의 광고를 단순 실수로 삭제하지 않은 경우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는..
서울 강남구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원인이 두 차례 합동감식에도 규명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확보한 감정물을 정밀 분석해 발화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께까지 구룡마을 화재 현장에서 2차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합동감식반은 지난달 28일 조사 구역을 설정한..
교육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인권친화적 학교 조성 권고 가운데 절반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교육 법제화와 학생인권 구제절차 마련, 교사 대상 직장 내 괴롭힘 대응체계 구축 등 학교 인권 보호를 위한 핵심 권고가 불수용 항목에 포함됐다. 2일 인권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인권위가 권고한 16개 항목 가운데 2개를 수용하고 6개를 일부 수용했다. 나머지 8개 항목은 불수용한 것으로 인권위는 판단했다...
"편집이 늦게 끝나면 자정을 넘겨 퇴근하는 날도 많아요. 지하철이 끊겨 택시를 타고 집에 가지만 야근수당은커녕 교통비도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영상 제작사에 근무하는 김모씨(25)에게 야근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잦은 촬영과 영상 편집 작업으로 퇴근 시간이 자정을 넘기는 일도 부지기수다. 잦은 촬영과 영상 편집 작업으로 퇴근 시간이 자정을 넘기기 일쑤지만 추가 근무에 따른 수당은 받지 못하고 있다. 회사가 포괄임..
국정원이 최근 제기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 의혹을 부인했다. 해당 의혹은 주민의 오인 신고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여부에 대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국정원이 "아니다. 주민이 잘못 신고한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주민이 어떤 소리를 듣고 신고했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 이종석 국정원장은 2019년 동해 북한 어민 북송 사..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권고에 대한 인권위의 대국민 사과 의결에도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한 반면, 국민의힘은 인권위가 기존 결정을 뒤집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맞섰다.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인권위 국정감사에서 안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전용기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본인의 죄가 어떤 처벌을..
국정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이름이 '김주애'가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김주애가 후계자 내정 단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북미 대화 가능성과 한미 정보공유 제한, 미국 비자 발급 지연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29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석 국정원장은 김 위원장의 딸 이름이 김주에가 맞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김주애가 맞다"고 답했다. 그동안 김 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빌딩 2곳에 잇달아 불을 질러 26명을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까지 적용돼 공소청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9일 70대 남성 이모 씨를 현존건조물방화치상 및 살인미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초 현존건조물방화치상 혐의만 적용했으나 추가 수사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살해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했다. 이씨는 지난 20..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 중인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검팀이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 임의 검증에 나섰다. 이태한 특별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임의 검증 인사말에서 "어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보관 중인 선거 물품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이어 관계 기관의 협조 하에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 등에 대한 임의 검증을 실시하려 한다"며 "철저한 검증을 위해 특검의 모든 인적..
경찰과 소방당국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대형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에 착수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와 강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합동감식반은 감식 구역을 설정하고 발화 지점과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최초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발화 지점 수색도 이어..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별검사팀의 투표지 공개검증을 앞둔 이 곳은 이른 아침부터 고성과 항의로 어수선했다. 경찰이 경기장 주변에 바리게이트를 설치해 시위대 등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자 일부 시위대는 경찰관들에게 거칠게 항의하거나 통제구역 안으로 들어가려다 제지당했다.이날 오전 7시께부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는 시위대가 하나둘 집결했다. 경찰이 바리..
서울 강남구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30대 여성 1명이 다치고 주민 77가구 107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0분께 구룡마을 2지구 가건물에서 시작된 불은 이날 오전 4시39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발생 12시간 49분 만이다. 소방당국은 완진과 함께 대응 1단계도 해제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3시59분께..
서울 강남구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큰불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9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2지구에서 시작된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 지구와 구룡산 방향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5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4시29분께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진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