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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특검, 수사팀 구성 속도…“합수본에 사건 기록 이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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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6. 08.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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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특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특검팀이 수사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관위 특검팀은 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는 9월 4일까지 검사 20명을 비롯해 검찰수사관, 경찰 등 수사인원 60여 명을 배치 완료하기 위해 법무부와 경찰청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특검팀은 현재 파견검사 1명이 추가로 출근하며 현재 파견검사 3명, 특별수사관 5명, 파견경찰관 6명 등 모두 14명이 근무 중이다.

선관위 특검팀은 이날 국민참정권침해 진상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수사 중인 사건 기록과 압수 증거물 일체를 특검팀에 이첩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오는 31일 디지털화된 사건기록을 교부받아 검토한 뒤 향후 수사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관위 특검팀은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송파 개표소 등에 대한 현장검증 실시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오는 31일 이후 준비기간에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법률 검토 중이다.

선관위 특검팀은 "다음 달 7일 특검 업무개시와 동시에 본격적인 수사를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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