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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안전이음'은 맞벌이·어린 자녀 돌봄 등으로 정해진 날짜에 교통안전지도 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대신해 대체 봉사자를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운영해 온 '교통안전 모이자구'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시교육청은 학부모 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자가 친숙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기존 전화 신청 대신 온라인 신청방법을 도입해 사업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대표전화 중심 신청 방식의 접근성 제한과 수기 관리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별도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다수 이용자를 확보한 민간 플랫폼인 당근마켓 앱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용을 원하는 학부모는 당근마켓 앱에 접속해 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을 검색한 뒤 등굣길 안전이음 봉사자 매칭신청 탭을 클릭해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청은 봉사일 2일 전까지 가능하며, 대체 봉사자 연결 결과는 봉사일 1일 전까지 문자로 안내해 학부모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개선을 통해 교통봉사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의 부담을 덜고, 대체 봉사자를 빠르게 연계함으로써 등굣길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근식 시교육감은 "등굣길 안전이음 사업을 통해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생들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