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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 일정 ”아직 정해진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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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9. 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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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는 강유정 수석대변인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1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김용범 정책실장 사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9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 국회 송부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 여부가 언제 결정될 것으로 보이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여권 내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오자 임명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 수석대변인은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관련 대응에 대해 "현재 지뢰 사고 진상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현재 상태에서 대응 추이나 방안을 말하기는 어렵다"고며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긴 하나, 지뢰 사고의 진상 조사가 철저히 있고 난 이후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군 당국은 유엔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그 진상에 따라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 지뢰에 의한 것이 확실하다"며 "정전협정 위반이 명백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방책을 단계적으로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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