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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일본 소도시로”…제주항공, 가고시마·하코다테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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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6. 10. 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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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_인천~가고시마하코다테 운항일정
제주항공이 일본 가고시마와 하코다테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겨울철 일본 소도시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인천~가고시마 노선, 인천~하코다테 노선을 주7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40분 출발해 오후 2시15분 가고시마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3시15분 가고시마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5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가고시마는 일본 규슈 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온화한 기후와 사쿠라지마 활화산, 이부스키 모래찜질 온천 등으로 유명하다. 흑돼지 샤부샤부와 고구마 소주 등 지역 특산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인천~하코다테 노선은 오는 12월 1일부터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10분 출발해 오후 3시30분 하코다테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4시30분 하코다테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홋카이도 남부에 위치한 하코다테는 성게와 대게 등 해산물과 유노카와 온천으로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아카렌카 창고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은 가고시마 노선 재운항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회원 전용 최대 20% 할인코드와 일본 숙박·쇼핑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코다테 노선 프로모션은 이달 중순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도쿄, 오사카를 넘어 가고시마, 하코다테 등 더 다양한 일본 소도시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운임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다양한 노선으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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